'70억家 매수' 박수홍♥김다예, 8개월 딸 근황 보니…"축하해" (행복해다홍)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수홍이 딸 재이의 뒤집기 성공에 기뻐했다. 

10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박수홍 행복해다홍] 재이의 첫 뒤집기 | 4개월아기 | 생후140일 | 육아일기 | 브이로그 | 아기발달 | 인기재이 | 유니콘아기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다예는 "4개월 재이. 뒤집기를 밥 먹듯이 했다. 근데 카메라만 켜면 (아빠 앞에서 뒤집기를) 하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

박수홍은 딸 재이에게 "어떻게 뒤집었어?"라고 애타게 물었고, 김다예는 "아까 뒤집었다. 다리를 올린 다음에 옆으로 탁 틀어서"라고 설명했다. 



김다예의 말에 증명이라도 하듯 재이는 다리를 올리는 자세를 직접 취하는 귀여움에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홍 앞에서 재이가 다리를 들고 팔을 넘기며 뒤집기 전 자세를 취했지만 끝내 실패로 돌아갔다. 

박수홍은 "재이야. 힘내. 할 수 있어. 아빠 손을 잡아"라고 응원했고, 재이는 포기하지 않고 뒤집기를 재차 시도한 끝에 마침내 성공했다. 김다예는 "4개월 되니까 뒤집기 한다"며 "너무 잘했다. 대단해. 재이 최고다"라고 환호했다.

박수홍은 "벌써 재이가 4개월이 됐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 너무 예쁘게 크고 있다. 옛날에는 씩씩한 여장군 같았는데 지금은 공주다. 엄마 닳아서 너무 감사하다. 피부도 하얘지고 우리 재이 고맙다. 뒤집기 성공해서 축하한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김다예 씨와 결혼해 지난해 10월 14일 딸 재이 양을 얻었다. 

최근 박수홍 부부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신현대아파트 57평을 최고가인 70억 원에 매수했다.

사진=유튜브 '행복해다홍' 


이유림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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