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SG(25522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60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189억원으로 전년보다 46%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362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아울러 SG는 143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및 신주인수권부사채의 파생상품평가손실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92%에 해당한다. 회사는 “당사가 발행한 전환사채(CB) 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전환가액과 시가 간 차이 발생으로 콜옵션, 풋옵션, 전환권 등의 공정가치가 변화되어 인식된 평가손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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