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실수 반복하지 안길 바라는 중”…첼시, 주드 벨링엄 동생 노린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안길 바라는 중”…첼시, 주드 벨링엄 동생 노린다

인터풋볼 2025-03-11 16:45: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첼시가 주드 벨링엄의 친동생인 조브 벨링엄에게 관심이 있다.

영국 ‘골닷컴’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더선’을 인용해 “첼시는 주드 벨링엄 영입에 실패한 뒤 그의 동생 조브 벨링엄 영입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선덜랜드가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실패할 경우 조브 벨링엄이 올여름 떠날 가능성이 높다”라며 “첼시는 주드 벨링엄의 10대 시절 영입 기회가 있었으나 그는 결국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첼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길 바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조브는 주드 벨링엄의 친동생이다. 2005년생 미드필더로 잠재력이 뛰어난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잉글랜드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을 정도로 가능성이 있다. 지난 11월에도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에 소집돼 스페인, 네덜란드를 상대했다.

조브는 버밍엄 유스에서 성장해 2021-22시즌 성인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첫 시즌엔 3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이듬해 23경기에 나서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시즌엔 선덜랜드에 합류해 주전 선수로 자리잡았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기도 했으나 조브의 선택은 잔류였다. 이번 시즌에도 활약이 여전하다. 32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이 유력하다.

첼시를 비롯해 여러 팀이 조브에게 관심이 있다. 스포츠 메체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도르트문트가 조브를 지켜보고 있다. 수석 스카우트 세바스티안 크루그를 통해 그의 가족들과 접촉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매체는 “조브와 선덜랜드의 계약은 2028년까지 유효하다. 그의 몸값은 2,500만 유로(약 395억 원)다. 향후 발전이 면밀히 모니터링되고 있다”라며 “그의 형 주드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에서 3년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친 뒤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