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협 GGGI 신임 사무총장 "필수 국제 자산으로 만들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상협 GGGI 신임 사무총장 "필수 국제 자산으로 만들 것"

아주경제 2025-03-11 16:38:39 신고

3줄요약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 이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 이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신임 사무총장이 11일 "GGGI를 필수 불가결한 국제 자산으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GGGI의 혁신, 협업, 신뢰라는 세 원칙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GGGI는 개발도상국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기구다. 지난 2010년 6월 국내 비정부기구(NGO)로 출범해 2012년 국제기구로 전환됐다. 현재 49개 회원국으로 구성되며, 본부는 서울 정동에 위치한다.

김 사무총장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GGGI 사무총장에 취임했다. 앞서 미국과 호주, 네덜란드 출신 인사들이 사무총장을 맡았다. 임기는 오는 2028년까지 4년간이다.

앞서 김 사무총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녹색성장기획관을 지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녹색성장 국가전략과 제1차 국가기본계획 수립을 주도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