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미영 기자] 임영웅이 1년 만에 제주 삼다수 모델을 내려 놓는다.
백경훈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은 11일 임영웅과의 모델 계약 종료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임영웅이 너무 바빠 제주에서 촬영 하기가 어렵다"라며 "제주에 와서 사계절에 맞춰 직접 촬영에 임할 수 있고, 범용적인 어필을 받을 수 있는 모델을 선정하려 한다"고 했다.
백 사장은 모델 교체를 아쉬워 하면서 "다음 메인모델은 이달 말 쯤에 확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지난해 3월, 아이유에 이어 삼다수 모델로 활동했다.
뉴스컬처 이미영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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