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엄청난 임팩트 남겨" 극찬… '미친 스프린트 PK 획득→부담감 감수→득점 성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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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엄청난 임팩트 남겨" 극찬… '미친 스프린트 PK 획득→부담감 감수→득점 성공까지'

STN스포츠 2025-03-11 15:29: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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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손흥민(32)이 극찬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AFC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손흥민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주중 유로파리그 경기를 위한 안배 차원이었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바로 브레넌 존슨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손흥민은 1-2로 끌려가던 후반 37분 상대 골키퍼를 제치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었다.

페널티킥 획득 장면은 하이라이트 그 자체였다. 자신의 진영에서 나오는 센터백 미키 반 더 벤이 뿌려주는 첫 패스를 받아줬다. 이를 풀백 제드 스펜스에게 연결한 뒤 자신은 상대 박스까지 치고 올라가는 미친 스프린트를 만들었다. 공은 제임스 매디슨을 거쳐 거의 경기장을 가로질러간 손흥민에게 도착했다. 

상대 박스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을 제어하려다 본머스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는 파울을 범했다. 이를 통해 토트넘이  페널티킥을 획득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11일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포함한 교체 선수들이 확실히 도움이 됐다. 큰 임팩트를 남겨줬다. 손흥민이 결정적인 순간에 페널티킥을 맡아줬다. 그런 중요한 순간에 자신의 가치를 보여줬다. 팀에 정말 중요한 골이었고, 책임을 잘 수행했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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