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밀양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유산, 그리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명소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다.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산악 경관과 힐링 공간, 그리고 우주의 신비를 탐험할 수 있는 곳까지 밀양에서 꼭 가볼 만한 명소들을 소개한다.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는 해발 1,020m의 상부승강장까지 단 1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케이블카로,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산악 지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가을 단풍과 겨울 설경이 인상적이다. 위치는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241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요금은 성인 17,000원, 청소년 15,000원, 소인 14,000원이며, 밀양 지역 주민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참샘허브나라는 자연 속에서 허브의 향기를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허브 식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자연이 주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하며, 허브 관련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위치는 밀양시 초동면 방동길 129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소인 3,000원이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별과 우주에 대한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명소다. 주간과 야간 모두 관람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천체 망원경을 통해 직접 별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야간 관람 프로그램은 천체 관측에 최적화되어 있어, 별과 은하를 보다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위치는 밀양시 밀양대공원로 86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입장료는 주간 관람 성인 4,000원, 학생 2,000원이며, 야간 관람은 성인 6,000원, 학생 3,000원이다.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에서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고, 참샘허브나라에서 허브 향기로 힐링을 한 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별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한다면 완벽한 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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