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2025 인천환경미디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11일 환경공단에 따르면 인천환경미디어 서포터즈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관심 있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활동하고,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서포터즈 모집 분야는 환경 정보를 알리는 그린 홍보단, 영상 및 라디오 콘텐츠를 만드는 그린 제작단, 환경 캠페인을 기획하고 펼치는 그린 캠페이너로 구성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다. 선발인원은 그린홍보단 20명, 그린영상제작단 4팀, 라디오제작단 3팀이다. 그린 캠페이너는 활동 참여 가능한 사람을 선발할 예정이다.
환경공단이 선정한 서포터즈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사례를 공유한다. 또 환경 기초시설 운영에 대한 시민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 및 물 순환 관련 정책 정보 확산 등의 활동도 한다. 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환경공단은 오는 4월2일 최종 선정자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환경공단은 그린 홍보단과 그린 제작단에게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 사례는 환경공단 사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그린 켐페이너에게는 봉사시간을 인증하고, 우수 활동자 포상을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계운 환경공단 이사장은 “인천환경미디어 서포터즈 활동으로 시민들과 함께 환경으로 소통하며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