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주거전환센터, 남동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자립 '맞손'

인천장애인주거전환센터, 남동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자립 '맞손'

경기일보 2025-03-11 14:34:38 신고

3줄요약
정재원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장(오른쪽)과 손동훈 남동장애인복지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남동장애인복지관과 손잡고 장애인 자립을 지원한다.

 

11일 사서원에 따르면 센터는 복지관과 함께 자립 희망 장애인을 발굴해 실제 자립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센터는 지난해 말 남동구 간석동에 장애인지원주택 12 곳을 새롭게 확보했다.

 

두 기관은 남동구 자립 희망 장애인의 자립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삶 지원을 협력한다. 지역 내 다른 장애인복지관과도 힘을 모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재가 장애인의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1년 센터를 열었다. 지난 2022년부터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자립 희망 장애인은 물론이고 보호자 부재, 위기가구 등의 이유로 시설에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 장애인을 예방적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손동훈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가 자립 희망 장애인들이 지역사회로 나서려 할 때 든든한 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원 시장애인주거전환센터장은 “재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기에 남동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