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4만4천여필지 공시지가·면적·지목 등 정보도 담아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지도 서비스인 '강서구 테마지도'의 콘텐츠를 확충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공영주차장, 어린이공원, 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해왔으나, 이번에 ▲ 자동심장제세동기 위치 ▲ 스마트그린 쉼터 등 교통편의시설 위치 ▲ 부동산 토지정보 등 3가지를 추가했다.
특히 자동심장제세동기 676대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또 한 번의 검색으로 해당 필지의 종합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부동산 토지정보도 구축했다. 관내 4만4천118필지의 공시지가, 지목, 면적 등 토지대장의 상세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구 누리집 접속이나 '강서구 테마지도'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 서비스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고 더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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