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11일 오전 11시 34분께 강원 삼척시 평전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3대와 장비 19대, 인력 113명을 투입해 낮 12시 5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70대 A씨가 헬기 방수 중 부러진 나무에 얼굴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당국은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을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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