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농협하나로마트협의회 신임 회장에 정기철 서귀포농협 조합장이 선임됐다.
협의회는 지난 10일 제주축산농협 한우플라자 회의실에서 농축협 조합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나로마트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임원 선출 및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부회장에 김병수 조합장(애월농협), 감사에 천창수 조합장(제주축산농협)이 새롭게 선임됐다.
협의회는 또 하나로마트 수익의 일정액으로 조성한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4억4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신임 정기철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한 환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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