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전! 은퇴 번복→바르셀로나 주전 GK 등극…“새로운 계약 논의 가능성, 결정은 선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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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전! 은퇴 번복→바르셀로나 주전 GK 등극…“새로운 계약 논의 가능성, 결정은 선수 몫”

인터풋볼 2025-03-11 13: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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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은퇴 선언 후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바르셀로나와 새로운 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향후 몇 주 또는 몇 달 내에 슈체스니와 새로운 계약을 논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초반 골문에 비상이 걸렸다. 주전 골키퍼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기 때문. 회복까지 무려 7~8개월가량 걸린다는 전망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골키퍼를 찾았지만, 이적시장이 끝난 상황이라 어려움을 겪었다. 바르셀로나의 선택은 슈체스니였다. 그는 아스널, AS 로마를 거치며 성장한 골키퍼다. 이후 유벤투스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그러나 올 시즌을 앞두고 슈체스니의 입지가 흔들렸다. 유벤투스 티아고 모타 감독은 슈체스니를 계획에 포함하지 않았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와 강력하게 연결됐으나 끝내 이적이 불발됐다. 결국 슈체스니는 은퇴를 택했다.

슈체스니는 소속팀이 없는 상태였기에 이적시장 여부와 상관없이 바르셀로나가 영입할 수 있었다. 그렇게 은퇴 선언 석 달 만에 현역 복귀했다. 입단 초반엔 이나키 페냐와 경쟁에서 밀렸으나 최근 주전 골키퍼로 올라섰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슈체스니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 기자는 “구단과 코치진은 경기장 안팎에서 슈체스니의 영향력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다. 결정은 슈체스니에게 달려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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