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스포츠는 11일 모바일 MOBA 게임 ‘아너 오브 킹즈’ e스포츠 대회인 ‘2025 아너 오브 킹즈 코리아 챌린지’ 결승전이 지난 8일 레드포스 PC방 신촌점에서 성황리에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농심이스포츠
‘아너 오브 킹즈’는 텐센트 산하 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인 레벨 인피니트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MOBA 장르 게임으로, 지난 2015년 출시된 후 10년 이상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이후 중국에서는 일간 활성 이용자(DAU) 1억 명을 기록한 바 있다.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총상금 500만 원 규모, 총 32개 팀의 참여로 펼쳐졌다. 특히, 결승전 현장에서는 농심 레드포스 ‘아너 오브 킹즈’ 선수단이 참여하는 팬 커뮤니티 이벤트가 열려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서는 ‘아너 오브 킹즈’ 공식 유튜브와 게임 스트리머 ‘김레인’, ‘백크’ 채널을 통해 각종 이벤트 및 온라인 송출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로 레드포스 PC방은 e스포츠 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 관련해 온라인 경기 송출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안정적으로 진행했다는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25 아너 오브 킹즈 코리아 챌린지’가 진행된 레드포스 PC방 신촌점은 프리미엄 경기석을 보유한 매장으로, 팀룸, 경기석, 이벤트석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레드포스 PC방은 이스포츠 게임단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전문 컨설팅 그룹 비엔엠컴퍼니가 공동 런칭한 프랜차이즈다. 농심 브랜드 제품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와 호텔식 인테리어, 다양한 게임사 및 하드웨어 업체와의 파트너십 등으로 가맹점주들에게도 호평받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가맹 80호점을 돌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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