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사람이나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시민복지(출산·육아·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복지 관련 규제), 일상생활(교통·주택·의료·교육·환경·생활안전 등 생활 속 불편), 기업활동(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 창업·고용·기업유치 등 영업활동 애로), 취업·일자리(청년·경력단절자·노인 등 취업규제 애로), 신산업(신기술·신서비스·신재생에너지·첨단의료 등 규제 애로), 기타(규제 개선이 필요한 모든 분야) 등이다.
시는 법무담당관,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시민·공무원 각각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노력 10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에 숨어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응모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