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민 기자]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 이후 일시적으로 납품을 중단했던 일부 식품사들이 협의 끝 납품을 재개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홈플러스에 납품 합의가 완료된 주요 기업들은 삼성, CJ제일제당, 롯데웰푸드, 농심, 삼양, 오뚜기, 남양, 동서, 캘로그, 샘표, 정식품, 팔도 등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대부분의 주요 협력사들과 납품 합의가 이루어 졌다"라며 "다른 협력사들과도 속속 합의가 완료되고 있어 곧 상품 공급은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홈플러스는 현재 상거래채권을 순차적으로 지급 중에 있다.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에게 우선적으로 지급 할 예정이며 대기업 채권도 분할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일시지급이 중단됐던 상거래 채권의 약 1/3 이상이 지급 완료됐으며, 회생절차가 개시된 3월 4일 이후의 거래 대금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아직 지급을 받지 못한 협력사 및 임대주들의 우려가 있음에 따라 이번 주 중으로 상세 지급계획을 수립하여 각 협력사에 전 정확한 지급 계획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소통함으로써 불확실성으로 인한 불안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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