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송치형 회장, 청년들의 미래 밝히는 ‘넥스트 시리즈’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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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송치형 회장, 청년들의 미래 밝히는 ‘넥스트 시리즈’ 시행

뉴스로드 2025-03-11 10:48: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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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두나무
사진제공=두나무

[뉴스로드]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 송치형 회장이 자본 및 시간 부족으로 고립, 은둔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청년들을 위해 ‘두나무 넥스트 시리즈’를 진행하며 청년들의 금융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장기화 된 경기 불황으로 인해 취업 실패 등 직업에 관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사회 활동 부족으로 긴급 사태에서도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고립 청년이 약 54만명, 이 들 중 제한된 공간에 스스로를 유폐한 은둔 청년이 약 24만명에 달할 것이라 추산했다.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이처럼 사회로부터 고립되어 살아가는 것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사건이다. 

두나무가 진행하는 ‘넥스트 시리즈’는 금융사업의 미래를 위해 ESG 경영 키워드 중 하나로 ‘청년’을 설정하고 미래세대를 제대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넥스트 스테퍼즈 △넥스트 드림 △넥스트 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층을 위한 ‘두나무 넥스트 스테퍼즈’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두나무가 진행 중인 ‘넥스트 스테퍼즈(Next Steppers)’ 사업은 매달 저축 미션을 통해 청년들에게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산 형성 지원’ 및 학자금과 다중부채 상환을 돕고자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금융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2년 10월, 수입이 없거나 너무 적어 생활을 지탱하기 어려운 저소득 청년을 위해 금융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무려 1172명의 지원자가 신청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부채에 시달리는 청년을 위한 ‘두나무 넥스트 드림’

매년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계부채는 청년들도 피할 수 없는 문제다. 두나무는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2023년 4월 신용회복위원회, 사회연대은행과 공동업무협약(MOU)을 맺고 ‘두나무 넥스트 드림(Next Dream)’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2023년 7월 '재무 컨설팅 및 생활비 지원' 대상자를, 같은 해 10월 ‘긴급 생계비 대출 지원’ 대상자를 모집해 약 300명의 청년들에게 부채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미래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했다.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위한 ‘두나무 넥스트 잡’

‘넥스트 JOB(이하 넥스트 잡)’은 2023년 3월부터 두나무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해 △채용연계 및 진로탐색형 인턴십 프로그램 △신규 및 기창업자 창업자금과 경영자문지원 △온라인 금융 등 경제활동 지원 및 금융 교육을 제공한다. 5년 간 매년 510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두나무는 총 3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조성한 바 있다. 

또한 기업과 협력하여 일자리 체험형 인턴십 제도도 구축,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반 청년에 비해 사회 적응 기간이 길고 정서적 지지와 올바른 경제관 형성을 위한 교육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들의 사정을 고려하여 섬세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기간형’ 인턴십은 개인의 선호도와 준비 상태를 고려해 3개월·5개월·1년형 등 기간을 달리 설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턴십을 하면서 자립준비청년 출신 선배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자산 형성 및 금융 관리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도록 금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미래를 책임지는 청년들이 현재 사회에 튼튼하게 뿌리 내려야 금융 산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 생각한다. 단순한 금융 지원에서 탈피하여 청년들의 자립심을 기를 수 있는 역량 강화 및 다각도의 지원책을 제공하여 미래 세대가 찬란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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