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영 공경진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행정을 강화했다.
하 시장은 지난 6일 군포시 주요 사업장 6개소를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점검 대상은 ▲시민체육광장 주차장 조성사업 ▲금정역 일원 환승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 계획 ▲철도 지하화 및 지상부 개발사업 ▲맨발길 조성 사업 ▲경기 희망에코마을 조성 사업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 등으로,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이다.
□ 현장 점검 통해 사업 속도 높이고 시민 의견 적극 반영
하 시장은 안동광 부시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것을 지시했다. 특히, 동절기로 인해 중단되었던 시민체육광장 주차장 조성 공사를 신속히 재개하여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군포시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핵심 교통 허브인 금정역 일원에서 환승체계 개선 및 철도 지하화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하 시장은 철도 지하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경부선과 안산선 지하화 계획이 종합개발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시민 체감형 행정 강화... 사업 완성도 높이겠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각 사업의 진행 상황을 철저히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보다 면밀히 관리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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