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중학생 김새론과 6년 열애" 가세연 폭로…소속사 "허위사실" 반박 [종합]

"김수현, 중학생 김새론과 6년 열애" 가세연 폭로…소속사 "허위사실" 반박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03-11 10:3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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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연인 사이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10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한 故 김새론 유족은 김새론과 김수현이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김새론은 2000년생으로 16세, 김수현은 1988년생으로 28세.

유족에 따르면 2019년 당시 김새론은 전 소속사와 재계약하지 않고 김수현의 소속사로 옮겼는데, 당시 신인 발굴 등 회사가 자리잡을 때까지 실무를 도왔다.

이후 2022년 김새론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일으켰는데, 김수현과 소속사 측이 이미 결별한 사이임에도 7억 가량을 배상했고 언제 갚으라는 말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유족 측 설명.



그러나 유족은 2024년 김새론 측에 7억을 변제하라는 내용증명이 왔고, 김수현과는 연락이 두절됐다고 주장했다. 김새론은 빚을 갚는 데 어려움을 겪다가 김수현의 생일에 사망했다고 전했다.

지난 24년 3월 김새론은 자신의 계정에 김수현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삭제해 화제를 모았다. 김새론 유족 측 주장에 따르면 사진 게시도 김수현 측이 연락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올린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10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가로세로연구소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 배우와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는 "가로세로연구소는 당사와 김수현 배우가 유튜버 이진호와 결탁하여 故 김새론 배우를 괴롭혔다는 취지로 주장을 하면서, 故 김새론 배우가 15세부터 김수현 배우와 연애를 하였다는 주장, 故 김새론 배우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대처가 부당했다는 주장, 당사 소속 매니저가 유튜버 이진호와 친분이 있다는 주장 등 당사와 김수현 배우에게 악의적인 많은 주장들을 하였으나, 이는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故 김새론은 지난 2022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뒤 연예계 복귀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지난 2025년 2월 16일 자택에서 사망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새론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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