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iF 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3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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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iF 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3개 받아

이뉴스투데이 2025-03-11 1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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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딧세이 챕터 파이브(왼쪽부터), 프리메라 나이아시카 크림&쿠션, 커스텀미 비스포크 에센스 서비스. [사진=아모레퍼시픽]
오딧세이 챕터 파이브(왼쪽부터), 프리메라 나이아시카 크림&쿠션, 커스텀미 비스포크 에센스 서비스. [사진=아모레퍼시픽]

[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5' 2개 부문에서 3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Red Dot)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오딧세이 챕터 파이브'와 '프리메라 나이아시카 크림&쿠션'이,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커스텀미 비스포크 에센스 서비스'가 각각 수상했다.

오딧세이 챕터 파이브는 브랜드 오딧세이의 30년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남성 스킨케어 제품이다. 

바다에 떠 있는 등대의 형상을 단순화해 용기 디자인에 적용하고 브랜드의 새로운 페르소나를 그래픽으로 반영했다. 용기에는 재생 유리와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프리메라 나이아시카 크림&쿠션 디자인에는 제품 효능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브랜드 워드마크만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커스텀미 비스포크 에센스 서비스는 AI(인공지능) 피부 진단 기술을 통해 나만의 맞춤 에센스를 제작하는 맞춤형 스킨케어 설루션이다.

투명한 유리로 된 조제실을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동선을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구현해 고객이 편리하게 진단, 테스팅, 조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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