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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KG모빌리언스(046440) 선불카드인 모빌리언스카드가 바코드 결제 제휴처를 확대하고 이달부터 최대 8.5%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빌리언스카드 바코드 결제는 모빌카드 전용 앱에서 생성한 바코드를 통해 실물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휴대폰결제,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 다양한 충전 수단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모빌리언스카드는 오프라인 바코드 결제 제휴처를 추가 도입하며 상향된 포인트 적립률을 공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빕스, 홍콩반점, 더벤티, 빽다방 등 외식, 카페·베이커리 부문을 포함한 총 11곳에서 신규 브랜드가 추가됐다.
신규 브랜드의 경우 최대 8% 포인트, 계좌이체 충전 후 결제 시 0.5%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고객은 최대 8.5%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GS25, 이마트, 컴포즈커피, 뚜레쥬르, 파리바게뜨 등 기존 제휴처들도 적립률이 상향돼 혜택이 한층 더 강화됐다. 상향된 브랜드 적립률은 모빌리언스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빌카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코드 결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3월 1일부터 31일까지 바코드 누적 결제 금액이 1만원 이상인 고객 대상으로 500포인트를 무료 지급한다. 이벤트는 바코드 결제 이용 이력이 없는 첫 결제 고객 대상이며, 무료 포인트는 4월 14일 일괄 지급된다.
모빌리언스카드 관계자는 “바코드 결제 서비스는 실물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보다 높은 수준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결제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모빌 포인트가 적립돼 온·오프라인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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