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엔제리너스·쇼콜라팔레트,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쇼콜라팔레트 브랜드 디자인(위), 엔제리너스 베이커리 패키지 디자인(아래). [사진=롯데GRS]

[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롯데GRS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와 카카오 디저트 브랜드 쇼콜라팔레트가 국제 디자인 어워드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패키지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Red Dot)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100여 개국에서 1만1000여 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엔제리너스는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한 그래픽을 통해 브랜드의 감성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고 쇼콜라팔레트는 초콜릿의 맛과 특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롯데GRS는 소개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디자인 우수성과 각 브랜드의 스토리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