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현금과 태블릿PC를 훔친 혐의(절도)로 4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인근 무인 사진관에서 손님이 두고 간 재킷과 현금 8만원, 태블릿 PC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의 추적 끝에 지난 7일 북구 용봉동 한 주차장에서 체포됐다.
동종 전과로 출소한 A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재범과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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