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산 상금 1위 오른 신지애, 세계랭킹도 5계단 올라 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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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통산 상금 1위 오른 신지애, 세계랭킹도 5계단 올라 23위

이데일리 2025-03-11 08:38: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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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에 오른 신지애의 세계랭킹도 상승했다.

신지애(사진=AFPBBNews)


11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신지애는 평균 2.77점을 기록, 지난주 세계랭킹 28위에서 5계단 상승한 23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지난 2일 끝난 대만여자프로골프(TLPGA) 투어 폭스콘 대만여자골프선수권대회 준우승에 이어, 9일 JLPGA 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하며 최근 2주 동안 세계랭킹이 8계단 상승했다.

경사는 또 있다. 신지애는 JLPGA 투어 개막전 우승으로 일본 투어 통산 상금 1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누적 상금을 13억 8074만 3405 엔(약 137억 원)으로 늘리며 원래 1위였던 후도 유리(13억 7262만엔·약 136억 3368만 원)를 밀어내고 또 한 번의 역사를 썼다.

같은날 중국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 베이 LPGA에서 신인으로는 첫 우승을 차지한 다케다 리오(일본)는 2계단 상승한 세계랭킹 15위가 됐다.

신인 중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14위로 세계랭킹이 가장 높고 15위인 다케다가 2번째로 랭킹이 높다. 윤이나는 25위를 유지해 신인으로는 3번째 순위에 자리했다.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깜짝 준우승을 기록했던 이와이 아키에(일본)가 26위를 기록했고, 아키에와 쌍둥이 자매인 이와이 지사토(일본)는 JLPGA 투어 개막전 2연패를 달성해 11계단 점프한 세계랭킹 43위가 됐다.

넬리 코다(미국)가 평균 11.46점으로 51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질주하고 지노 티띠꾼(태국)이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3위로 뒤를 이었다.

한국 선수 중에선 고진영이 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고 유해란이 9위, 양희영이 13위 순을 기록했다.

이번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태국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황유민이 가장 높은 랭커(44위)로 개막전을 치른다. 김수지가 45위, 이예원이 46위 순이다.
다케다 리오(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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