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쾌조의 스타트 한화생명, “단기전에서 중요한 것은 기본기와 메타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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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쾌조의 스타트 한화생명, “단기전에서 중요한 것은 기본기와 메타 적응”

경향게임스 2025-03-10 22:03: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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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개막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가 탑 e스포츠(이하 TES)를 2:0으로 제압하며 우승 청신호를 켰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한화생명 ‘바이퍼’ 박도현은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기본기와 달라진 메타에서의 적응력이라 강조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이하는 QA 전문

Q.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어떤 점에 집중했는지
바이퍼 :
아무래도 각 리그의 가장 잘하는 팀이 오기 때문에 기본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바뀐 패치에서의 운영이 과거와 다른 양상이기에 빠르게 적응하는 팀이 유리하다고 본다. 라인스왑이 안되는 상황에서의 운영을 전제로 어떻게 플레이할지 많이 고민했다.

Q. LPL 4대 미드를 쓰러뜨린 크렘을 상대로 이겼다. 승리의 비결은 무엇인지
제카 :
우리팀이 퍼스트 스탠드를 준비하면서 LPL팀들이 꺼냈던 챔피언들을 잘 파악했고 밴픽에서 우위를 점했다고 본다. 그 부분을 바탕으로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었다.

Q. 한화생명이 2:0으로 완승했는데 자신의 퍼포먼스와 팀 시너지를 평가하자면
바이퍼 :
냉정하게 내 개인적인 퍼포먼스는 좋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경기를 하다보니 실수가 좀 있었다. 반면, 팀 시너지는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Q. 서구권 팀 미드와 본인의 차이는 어느 정도라고 보는지
제카 :
다른 리그에서도 1등한 팀이 오는 거기 때문에 붙어보기 전까지는 누가 잘하는지 알 수 없다. 개막전 경기만 보면 팀 리퀴드의 미드, 정글 선수가 잘하는 것 같다.

Q. 아지르로 1세트 승리를 이끌었지만 초반에는 많이 불리했다. 실제 경기 양상은 어땠는지
제카 :
우리 팀 조합이 초반에는 약하지만 후반 갈수록 강해지는 조합이었다. 경기를 돌이켜 보면 극 초반에는 괜찮았지만 후반으로 가는 과정에서 실수를 저질러 불리해졌다. 그래도 내가 상대 선수를 궁극기로 잘 넘기면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해 그 부분에 집중했다.

Q. 2:0 승리를 예상했는지. 또 당황할만한 변수가 있었다면
바이퍼 :
승리를 예상했지만 2:0으로 이길 줄은 몰랐다. 특별히 당황할 정도의 변수는  없었고 준비한 대로 경기가 잘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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