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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발전 공기업인 한수원은 올 10월 본사 소재지인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올 2월 64명의 봉사단을 출범해 정상회의에 앞선 행사에서 통역 등 행사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수원 봉사단은 에너지 고위급 실무회의가 열린 양일간 행사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앞에 홍보관을 마련하고 각국 장·차관을 비롯한 2000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복과 한식, 한지, 한옥, 다례 등 체험을 도왔다.
이들은 올 10월 정상회의 기간에도 경주엑스포공원 내 짓고 있는 한수원 홍보관 ‘파빌리온’에서 K원전의 우수성을 알리고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국가적 행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의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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