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10일 자택서 숨진채 발견…향년 43세(종합)

가수 휘성, 10일 자택서 숨진채 발견…향년 43세(종합)

이데일리 2025-03-10 21:06:55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이 10일 숨진 채 발견됐다.

가수 휘성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을 종합하면 휘성은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이날 오후 6시 29분께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등은 휘성의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유서 여부와 구체적인 사망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휘성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소속사는 즉각 애도를 표했다.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소속 아티스트인 휘성이 우리 곁을 떠났다”며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타조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장례에 대한 내용은 별도로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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