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최연소' 김영원, PBA 월챔 데뷔전서 '16강 진출'…P.응우옌 '동반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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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최연소' 김영원, PBA 월챔 데뷔전서 '16강 진출'…P.응우옌 '동반 16강'

빌리어즈 2025-03-10 20:34: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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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최연소 프로당구 챔피언 김영원(왼쪽)이 처음 출전한 PBA 월드챔피언십에서 조별리그 두 경기 만에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베트남 강호 응우옌프엉린(오른쪽)도 2승을 거두며 김영원과 함께 16강에 올라갔다.  사진=PBA 제공, 빌리어즈앤스포츠 그래픽
한국의 최연소 프로당구 챔피언 김영원(왼쪽)이 처음 출전한 PBA 월드챔피언십에서 조별리그 두 경기 만에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베트남 강호 응우옌프엉린(오른쪽)도 2승을 거두며 김영원과 함께 16강에 올라갔다.  사진=PBA 제공, 빌리어즈앤스포츠 그래픽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18세 프로당구 챔피언' 김영원이 처음 출전한 월드챔피언십에서 애버리지 2.458의 맹타를 휘두르며 두 경기 만에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10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5' 32강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김영원은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2승으로 C조 선두에 올라섰다.

지난 8일 열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신정주(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월드챔피언십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둔 김영원은 하루 쉬고 출전한 두 번째 경기에서 대선배 이충복을 매 세트 장타를 터트려 승부를 압도하며 16강에 올라갔다.

이날 5세트를 11:10(7이닝)의 1점차 신승을 거두고 어렵게 승리했던 김영원은 하루를 쉬고 출전한 이번 두 번째 경기에서는 대선배 이충복을 상대로 매 세트 장타를 터트려 승부를 압도했다.

김영원은 1세트 2이닝에 하이런 10점타로 포문을 연 뒤 3이닝에 5점을 마무리해 15:4로 승리했고, 2세트는 첫 타석에 8득점 장타를 한 번 더 터트려 승부를 장악했다.

10대 선수의 플레이라고 보고도 믿기 어려울 정도로 과감하고 정확하게 포지션 플레이를 이어간 김영원은 8:6으로 앞선 4이닝에 3점타 후 5이닝에 2점을 보태며 13:6으로 달아났다.

김영원은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매 세트 장타를 터트리며 애버리지 2.458로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했다.
김영원은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매 세트 장타를 터트리며 애버리지 2.458로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했다.
두 경기를 패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이충복.
두 경기를 패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이충복.

이충복이 13:10으로 쫓아온 7이닝에는 원뱅크 넣어치기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세트포인트로 연결하며 15:10으로 승리,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섰다.

김영원은 3세트 3이닝에 다시 8득점에 성공하며 8:3으로 마무리에 나섰으나, 이충복이 5-3 연속타로 반격하면서 8:11로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다가 5이닝에서 스리뱅크 샷을 시작으로 5점을 득점하고 14:11로 승리를 눈앞에 뒀다. 이어 김영원은 매치포인트로 뒤돌리기를 시도했는데, 이 공격이 충돌로 실패하면서 기회를 놓친 뒤 이충복에게ㅔ 8이닝 만에 14:15로 승리 직전에 3세트를 내줬다.

3세트를 패해 주춤하는 듯했던 김영원은 4세트 초반에 1-5-4 연속타로 다시 분위기를 잡았고, 11:3으로 크게 앞선 6이닝에 길게 비껴치기 대회전과 앞돌리기, 비껴치기, 역회전 길게치기 등으로 남아있던 4점을 한 큐에 쓸어담으며 15:3으로 승부를 마감했다.

응우옌프엉린(베트남)은 이충복에 이어 신정주까지 모두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응우옌프엉린(베트남)은 이충복에 이어 신정주까지 모두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2승' 김영원 응우옌프엉린 '16강 확정'…마지막 경기서 '순위 결정전' 맞대결

조별리그 2승을 거둔 김영원은 C조 선두로 올라서며 두 번째 경기에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같은 시각 열린 응우옌프엉린(베트남)과 신정주의 승부에서 응우옌프엉린이 세트스코어 3-2로 승리를 거두면서 C조는 2승을 거둔 김영원과 응우옌프엉린이 나란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응우옌프엉린은 첫 경기에서 이충복을 3-2로 꺾은 데 이어 이번 경기 역시 3-2의 신승을 거뒀다. 1세트를 15:6(7이닝)으로 승리한 응우옌프엉린은 2세트를 12:15(7이닝)로 패했고, 3세트까지 9:15(6이닝)로 패하며 1-2로 역전을 당했다.

그러나 4세트에 신정주의 플레이가 갑자기 처지기 시작하면서 11이닝 만에 15:4로 승리를 거둔 응우옌프엉린은 마지막 5세트에 2이닝부터 4-5-1 연속타를 올려 11:8로 승리를 거두고 김영원과 함께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첫 경기에서 김영원에게 2-3으로 아깝게 패했던 신정주는 이날 응우옌프엉린에게도 2-3으로 져 2패로 탈락이 확정됐다.
첫 경기에서 김영원에게 2-3으로 아깝게 패했던 신정주는 이날 응우옌프엉린에게도 2-3으로 져 2패로 탈락이 확정됐다.

응우옌프엉린은 이번까지 세 차례 출전한 월드챔피언십에서 모두 16강을 밟았다. 지난해 월드챔피언십에서도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고, 앞서 21-22시즌에도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하고 16강에 올라갔다.

이번 대회에서도 2승을 거둔 응우옌프엉린은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 8전 전승 기록을 이어갔다.

그러나 응우옌프엉린은 기세가 좋았던 조별리그와 달리 지난 월드챔피언십에서 두 차례 16강전을 신정주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에게 패하면서 8강 진출에는 실패한 바 있다.

16강행 윤곽이 드러난 C조는 오는 12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김영원과 응우옌프엉린이 1, 2위 결정전을 치르고, 2패로 탈락이 확정된 신정주와 이충복이 승부를 벌인다.

 

◆ 'PBA 월드챔피언십' 32강 조별리그 C조 1, 2경기 결과

1경기: 김영원 3-2 신정주  / P.응우옌 3-2 이충복
2경기: 김영원 3-1 이충복 / P.응우옌 3-2 신정주
3경기(예정): 김영원 vs P.응우옌 / 신정주 vs 이충복
 

(중간순위)
1 김영원  2승  세트득실 +3  Avg. 1.605
2 P.응우옌  2승  +2  Avg. 1.488
3 신정주  2패  -2  Avg. 1.188
4 이충복  2패  -3  Avg. 1.333


(사진=P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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