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팀 리퀴드, “유럽, G2 없이는 아무것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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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팀 리퀴드, “유럽, G2 없이는 아무것도 아냐” 

경향게임스 2025-03-10 20:30: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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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리퀴드가 10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개막전에서 유럽의 카르민 코프를 2:1로 꺾고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팀 리퀴드 ‘아파’ 에인 스턴스 선수는 “유럽은 G2 없이는 아무 것도 아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그는 “카르민 코프 팬들의 도발은 아메리카스 지역의 브라질 팀 팬들에 비하면 매우 조용한 편”이라며 여유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하는 QA 전문

Q. 이번 퍼스트 스탠드가 단기 대회인데 승리하기 위해 어떤 점에 중점을 뒀나
아파 :
내가 주도적으로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는 방식에 중점을 뒀다. 내가 리드를 하면 팀에게 이로운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카르민 코프가 미드에 힘을 실을 것이라 생각했고, 코치진과 대화를 통해 내가 벽 같이 플레이하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Q. 라이벌인 유럽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아파 :
단도직입적으로 한마디 하겠다. G2없이 유럽은 아무것도 아니다.

Q. 카르민 코프 상대로 어떤 전략을 선택했나. 바텀 주도권과 엄티의 적극적인 활약이 눈에 띄었다
임팩트 :
엄티 선수가 정말 잘해줘서 대견했다. 상대팀이 탑이 강하고 바텀이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전반적으로 바텀에 중점을 두고 탑은 반반 가면 좋다고 생각해서 그런식의 전략을 취했는데 2세트에서 그런 상황이 잘 안나온 게 좀 아쉽다.

Q. 오늘 팀 리퀴드가 날카로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리그가 북미, 라틴 아메리카, 브라질 리그가 통합된 아메리카스로 새롭게 출범했는데 이 같은 리그 통합이 경기력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지. 영향을 미쳤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그러한지 답변 부탁한다.
아파 :
인터뷰할 때 카르민 코프팬들이 야유를 했다. 그런데 브라질팀 팬들의 야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미 도발에 적응이 돼서 그런지 이번 경기도 큰 문제가 없었다.

Q. 칸나와 임팩트 둘다 T1 출신인데 만난 소감은
임팩트 :
T1에서 충분히 잘했던 선수라 긴장했는데 실력대로 잘하더라. 오히려 내가 내 명성에 맞지 않게 잘 못한 것 같다. 입장 전에 긴장을 많이 한 것 같아서 긴장하지 말라고 말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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