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수원역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시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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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수원역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시위 나서

모두서치 2025-03-10 20:09: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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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촉구' 1인 시위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연합뉴스
'탄핵촉구' 1인 시위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연합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0일 오후 6시, 김 지사는 퇴근 직후 수원역 12번 출구 앞에서 '내란수괴 즉시파면'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홀로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상반된 반응이 나타났다. 다수의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힘내세요"라며 격려의 목소리를 보냈지만, 일부 시민은 "네가 뭘 알아"라며 항의하며 맥주캔을 바닥에 던지는 등 거친 항의를 하기도 했다.

김 지사의 1인 시위는 11일에도 계속된다. 오전 8시부터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3번 출구 근처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탄핵촉구' 1인 시위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연합뉴스
'탄핵촉구' 1인 시위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연합뉴스

 

이번 시위는 처음이 아니다. 김 지사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수원 팔달구 인계동 나혜석거리와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앞에서도 탄핵 촉구 1인 시위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김 지사는 최근 검찰의 윤 대통령 석방 결정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라와 국민에게 충성해야 할 검찰총장이 결국 '임명권자'이자 '검찰 수괴'에게 충성을 바쳤다"며 검찰의 결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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