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스탠드] “이젠 북미 아니라 ‘아메리카스’” … 팀 리퀴드, 카르민 코프 꺾고 개막전 승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퍼스트 스탠드] “이젠 북미 아니라 ‘아메리카스’” … 팀 리퀴드, 카르민 코프 꺾고 개막전 승리

경향게임스 2025-03-10 19:50:04 신고

3줄요약

북미, 라틴 아메리카, 브라질 3개 리그를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오브 디 아메리카스(이하 LTA)의 대표 팀 리퀴드가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출처=lolesports 공식 SNS 출처=lolesports 공식 SNS

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개막전 1경기서 팀 리퀴드가 카르민 코프를 2:1 제압하고 개막전 첫승을 신고했다.

레드 진영으로 시작한 팀 리퀴드는 바텀 조합의 힘으로 1세트를 선취했다. 바텀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한 팀 리퀴드는 용 둥지쪽 한타에서 승리하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아타칸을 가져간 팀 리퀴드는 과감한 이니시로 상대를 미드 타워로 몰아 넣었고 3용을 내리 쓸어담았다. 결국 시야를 완전히 장악한 팀 리퀴드는 카르민 코프의 진출을 응징하고 바론까지 가져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카르민 코프도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다. 미드에서 솔로킬을 따낸 카르민 코프는 탑 합류전에서 일방적으로 3킬을 추가하며 크게 앞서갔다. 이 과정에서 괴물같이 성장한 정글러 ‘야이크’가 협곡을 헤집고 다니며 팀의 한타 승리를 이끌었다. 전 라인을 압도한 카르민 코프는 23분만에 팀 리퀴드의 넥서스를 부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블루 진영을 가져간 팀 리퀴드가 3세트서 최종 승리를 거뒀다. 초반 분위기는 카르민 코프가 좋았다. 바텀 라인전에서 첫 킬을 따낸 카르민 코프는 상대의 유충 한 마리를 스틸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2번째 용 한타 싸움에서 팀 리퀴드가 상대를 절묘하게 끌어들였고, 일방적으로 4킬을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열세인 카르민 코프는 용 사냥을 막으러 온 팀 리퀴드에게 달려들며 승부수를 걸었으나 되려 전멸당하며 승기를 내줬다. 시야를 장악한 팀 리퀴드는 극한의 심리전으로 이득을 챙겼고, 바론까지 접수한 이후 상대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1승 고지에 올랐다. 

Copyright ⓒ 경향게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