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자신의 첫 발롱도르에까지 도전 중인 ‘킹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33, 리버풀)의 놀라운 질주가 계속해 이어지고 있다.
살라는 10일(이하 한국시각)까지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9경기에서 27골-17도움을 기록했다. 경기 당 공격 포인트가 1.5개를 넘어섰다.
모하메드 살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살라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7경기에서 3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버풀은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모하메드 살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살라는 최근 사우샘프턴과의 29라운드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이에 리버풀은 사실상 리그 우승을 확정 짓고 있다.
남은 경기와 살라의 현재 기세를 고려할 때, 늦어도 30라운드 중반에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두 번째 20-20이 탄생할 전망이다.
모하메드 살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제 리버풀은 오는 12일 파리 생제르맹(PSG)과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를 가질 예정. 리버풀은 지난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모하메드 살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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