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10일 오후 5시 17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4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진화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최초 신고가 '호텔에서 불이 난 것 같다'고 접수돼 '대응1단계'가 발령됐으나 10분 만에 해제됐다"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고 설명했다.
관할 구청은 화재 직후 안전 안내 문자메시지를 보내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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