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감자연구소' 살리는 디테일…심쿵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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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감자연구소' 살리는 디테일…심쿵주의보

이데일리 2025-03-10 17:31: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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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강태오가 ‘겉차속따’(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가져왔다.

강태오(사진=tvN ‘감자연구소’)


지난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심재현,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에서는 강태오가 차가움 속 따뜻함을 지닌 소백호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모습이 담기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소백호는 감자연구소의 구조조정을 위해 유일한 비전공자인 김미경(이선빈 분)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그 과정에서 소백호는 냉철하게 김미경의 해고 이유를 설명하고, 이후에도 단호하게 마음을 바꾸지 않는 칼같은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소백호는 김미경의 동태를 살피고 걱정하는 등 따뜻한 마음도 드러냈다. 특히, 폭풍우에 감자 비닐하우스로 향한 김미경을 돕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가는 등 흑기사를 자처하는 모습으로 극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처럼 강태오는 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츤데레’ 소백호 캐릭터로 완벽하게 분해 안방극장에 ‘심쿵 주의보’를 불러왔다. 눈빛과 표정 그리고 목소리의 톤까지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로맨틱코미디에 최적화 캐릭터를 완성하며 연기 호평을 받고 있다. 매 회차마다 다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강태오. 회차가 더해질수록 짙어질 강태오의 설렘 가득한 감성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강태오가 출연하는 ‘감자연구소’는 감자에 울고 웃는 감자 연구소, 감자가 전부인 김미경의 인생에 나타난 차가운 원칙주의자 소백호.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훈훈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으로 인기를 한몸에 받는 법무법인 한바다 송무팀 직원 이준호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강태오가 군대 전역 후 복귀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감자연구소’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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