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日 오리지널곡 '아몬드 초콜릿', 한국어로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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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日 오리지널곡 '아몬드 초콜릿', 한국어로도 즐긴다

이데일리 2025-03-10 15:57: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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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의 ‘아몬드 초콜릿’(Almond Chocolate’이 한국어 버전으로 재탄생한다.

아일릿(사진=빌리프랩)


10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민주·모카·원희·이로하)의 ‘아몬드 초콜릿’(Korean Ver.)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발매된다.

‘아몬드 초콜릿’은 지난 7일 개봉한 일본 영화 ‘얼굴만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의 주제곡이다. 지난 2월 밸런타인데이에 일본 오리지널 곡이 먼저 공개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몬드 초콜릿’은 ‘최애’(가장 사랑하는 상대)를 향한 뜨거운 마음과 설레는 감정을 담은 아일릿 표 달콤쌉싸름한 고백송이다. 밝고 경쾌한 사운드에 맑고 풋풋한 아일릿의 보컬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화려한 스트링 앙상블과 함께 반복되는 후렴구는 중독성을 일으킨다. ‘봄날’, ‘다이너마이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피독(Pdogg)과 인기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SEKAI NO OWARI)의 리더 나카진(Nakajin)이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노래는 공개 당시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상위권에 진입하고, AWA 뮤직 실시간 급상승 차트와 스포티파이 재팬 데일리 급상승 차트 1위에 올랐다. 일본에서 정식 앨범을 발매하지 않은 K팝 신인 그룹이 현지 영화 주제곡 가창자로 낙점되고, 이같은 호성적을 낸 것은 이례적이다.

일본 오리지널 곡의 인기와 함께 원희의 3단 고음을 비롯한 멤버들의 업그레이드된 보컬도 주목받았다. 청아한 음색에 아련한 감성까지 더한 이들의 새로운 스타일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한국어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했다.

밝고 경쾌한 사운드와 섬세한 가사가 돋보이는 아일릿 표 달콤쌉싸름한 고백송인만큼, 화이트데이에 어울리는 새로운 시즌송 탄생에 기대가 모인다.

빌리프랩은 “일본 오리지널 곡에 이어 한국어 버전 역시 아일릿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글릿(GLLIT, 팬덤명) 분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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