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임산부를 위한 공연을 연다.
'세상에 사랑을 더하다'를 주제로 여는 이번 공연은 미술과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융합 무대로 진행된다.
국내 미술치료 권위자인 김선현 제주대 교수의 그림 해설에 더해 전주시립교향악단의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는 S석은 1만원, A석은 7천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음악과 미술 감상을 통해 임산부와 태아, 가족 모두 사랑을 듬뿍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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