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장모, 故서희원 유산 못 받아 심기불편?..."거짓말쟁이" 저격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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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장모, 故서희원 유산 못 받아 심기불편?..."거짓말쟁이" 저격글 재조명

살구뉴스 2025-03-10 15:33: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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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구준엽의 장모이자 고 서희원의 어머니 황춘매가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구준엽 장모, 심기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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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춘매는 10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더이상 버틸 수 없다. 너무 쓸쓸하다"는 글을 적었습니다. 

황춘매는 딸 서희원이 2월 2일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사망한 뒤 수차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습니다. 서희원이 남긴 유산과 관련한 상속 전쟁이 시작됐을 때는 "정의는 회복될 수 있다고 믿는다. 전장에 나아가겠다. 응원해 달라"고 밝혀 전 사위 왕소비에 선전포고를 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서희원의 유산을 두 자녀와 구준엽이 3분의 1씩 나눠 받기로 합의한 뒤에는 "그는 거짓말쟁이다. 나는 멍청했다"고 전했고, 최근에도 "슬픔은 혼자 간직하세요"라고 말해 구준엽을 저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그랬던 그가 자포자기한 듯한 글을 남기며 구준엽, 혹은 왕소비에 대한 저격을 멈출지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구준엽, 서희원 유산 장모님께 모두 드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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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은 지난달 6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희원이가 남기고 간 소중한 유산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그 모든 유산은 생전 희원이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것이기에 저에 대한 권한은 장모님께 모두 드릴 생각이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대만 변호사들은 이같은 구준엽 발언 자체는 법적 효력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법적으로 상속을 포기하려면 유산 상속이 시작된 후 3개월 이내에 법원에 서면으로 신청해야만 그 효력이 인정됩니다.

대만의 변호사들은 구준엽이 본인 상속분을 서희원의 모친에게 주고 싶다면, 먼저 구준엽이 상속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준엽이 취득한 상속분을 서희원 모친에게 이전해야 증여가 되며, 이 경우에 증여세도 부과됩니다.

만약 구준엽이 상속을 포기한다면 이 상속분은 서희원과 왕소비 사이에서 낳은 아들, 딸의 몫이 됩니다. 이에 따라 구준엽은 물론이고, 황춘매도 서희원의 유산을 받을 수 없습니다. 왕소비와 서희원 사이에서 낳은 딸은 10살이고, 아들은 8살입니다.

 

내용을 구준엽, 약속 지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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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준엽은 서희원의 사망 후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는 서희원의 장지를 금보산으로 결정하고, 고인을 애도하기 위한 동상을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현재 서희원의 유산 및 자녀들의 후견인 문제는 마무리됐지만, 구준엽의 상속분 양도와 서희원 장지는 추가로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 매체는 "서희원의 유산은 뜨거운 감자와도 같다. 구준엽이 장모에게 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의 명성은 타격을 입을 것이다. 연예계에서도 부정적 시선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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