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차희 손절? LA 공연 중 오열한 이유 무엇..."친구야 나를 좀 이해해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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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차희 손절? LA 공연 중 오열한 이유 무엇..."친구야 나를 좀 이해해 줄래?"

살구뉴스 2025-03-10 15:04: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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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의 미국 공연 무대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콘서트 의상에 이어 아이돌 멜로디데이 출신 차희와의 불화설이 재조명되었습니다.

 

제니 LA 공연 중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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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과 7일(현지시각) 제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단독 공연 '더 루기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습니다. 

특히 이날 제니는 '트윈(twin)'이라는 곡을 부르며 오열했습니다. 해당 순간이 담긴 직캠은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앞서 제니는 애플뮤직 라디오 쇼 'The Zane Lowe Show'(제인로우 쇼)에서 제니는 '트윈(twin)' 곡은 실화일 수 밖에 없다며 누군가에 대한 '편지' 같은 곡이라는 해석에 "당신은 나를 꿰뚫어보았다"고 인정했습니다. 

제니가 작사 작곡한 ‘트윈’은 첫 정규 앨범 ‘루비(Ruby)’의 마지막인 15번에 수록된 곡으로 ‘단 한 친구만을 위해 만들어진 곡’이라고 소개한 바 있습니다. 

 

"친구야 나를 좀 이해해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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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twin)'의 해석을 보면 "편지를 쓰는 것 같지만 사실 이건 노래야. 우리 10년 동안 알고 지난 사이였고, 어렸고, 철없었지만 순수했지. 친구야 나를 좀 이해해 줄래?"

"그냥 날 견뎌줄 수는 없어? 우리 10년이나 함께 했잖아. 너무 어렸고, 바보 같았고, 순수했지 친구야"

"넌 어떻게 생각해? 나는 우리가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고 탓했지만 사실 그건 타이밍의 문제가 아니었어. 서로 부딪히고 싸우다보니 결국 떠날 수 밖에 없었던거야"

"난 네 이름을 여전히 내 가슴에 간직하고 있어. 우리는 서로를 잃어버렸지만 그래도 네가 계속 빛날 수 있도록 응원해"

"나이가 들면 우린 화해하고 모든 것을 바로잡겠지, 친구야 쌍둥이야", "너와 나 우리는 멀어졌지만 쌍둥이야. 별들에 있는 흰 구름들처럼" 등의 가사가 담겼습니다. 

제니는 노래를 부르며 추억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짓고 있고, 울먹이는 모습도 보입니다. 친구 생각에 중간중간 울먹이던 제니는 힘겹게 곡을 끝까지 이어가며 마무리합니다. 

 

제니 차희 손절? 흔적 찾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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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의 팬들은 제니가 노래로 만들어 그리워할 만큼의 절친을 차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차희는 걸그룹 멜로디데이 출신으로 연기로 전향한 배우입니다. 1996년 생으로 동갑내기인 둘은 청담중학교 시절부터 친분을 맺은 친구 사이로 2022년 초까지 서로의 SNS에 함께 한 사진을 올리거나 생일을 축하하는 등 절친으로서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2022년 중반부터 알 수 없는 이유로 둘이 함께 한 흔적들을 찾아볼 수가 없다는 점에 누리꾼들은 해당 노래 '트윈' 속 대상을 차희로 지목했습니다.

팬들은 이런 이유로 차희의 인스타그램에 찾아가 “당신을 위해 제니가 이 노래를 불렀다”며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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