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초대 '총괄 공공디자이너'에 최성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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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초대 '총괄 공공디자이너'에 최성호 교수

연합뉴스 2025-03-10 14:15:20 신고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총괄 공공디자이너' 제도를 도입하고 지난 7일 최성호 한양사이버대학교 건축공간디자인학과 교수를 제1대 총괄 공공디자이너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총괄 공공디자이너는 용산구 공공디자인 정책과 사업 전반을 기획·조정하는 역할을 하며 구의 유니버설(범용) 디자인 도시 조성을 도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용산은 국제업무지구 조성과 경원선·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대규모 변화를 앞뒀다"며 "지역 내 사업들을 유니버설 디자인 관점에서 일관성을 갖고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최성호 교수는 서울시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위원장, 사단법인 한국공공디자인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구는 지난해 말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조성 기본 방향을 수립하고 올해 5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구가 도시환경 전반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이 따뜻하고 포용적인 도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상생 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용산구 제1대 총괄 공공디자이너 위촉식 용산구 제1대 총괄 공공디자이너 위촉식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7일 제1대 용산구 총괄 공공디자이너로 최성호 한양사이버대 건축공간디자인학과 교수를 위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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