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일반상거래 채권 지급 중…소상공인·영세업자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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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일반상거래 채권 지급 중…소상공인·영세업자 우선"

한스경제 2025-03-10 13:43: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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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CI 
홈플러스 CI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홈플러스가 지급 가능한 '공익채권'을 지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6일부터 회생절차가 개시되며 일시 지급 중지됐던 일반상거래 채권에 대해 자체적으로 지급 가능한 '공익채권'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회생채권' 지급을 위해 법원에 신청했던 '회생채권 변제 허가 신청'이 지난 7일 승인됐다"라며 "모든 상거래채권을 지급 완료해 협력사의 불안,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에 따라 우선 소상공인, 영세업자, 인건비성 회생채권을 지급하고 대기업 채권을 분할 상환할 예정이다. 또 협력사가 대금 정산 지연으로 인해 긴급자금 대출을 받을 경우 이자도 지급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14일까지 상세 대금 지급 계획을 수립해 각 협력업체에 전달하고 세부적으로 소통할 방침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영세업자를 포함한 모든 협력사가 이번 회생절차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할 것이며, 일반상거래 채권 지급을 완료함으로써 협력사들의 불안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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