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사회복지관, 위기 여성 단기 주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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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회복지관, 위기 여성 단기 주거 지원

중도일보 2025-03-10 13:27: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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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사회복지관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위기 여성 단기 주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정읍사회복지관을 포함해 선 너머 종합사회복지관, 군산 나운 종합 사회복지관이 거점기관으로 참여해 진행된다.

위기 여성 단기 주거 지원 사업은 가정폭력, 학대, 이혼 등의 문제로 단기간의 주거 지원이 필요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주거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이혼 진행 중이거나 이혼 후 1년 이내 경제적 문제로 주거 지원이 필요한 여성 ▲가족의 폭력·학대로 인해 분리가 필요한 여성 ▲스토킹·데이트 폭력·디지털 범죄 등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미혼 여성 등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월 최대 38만원(아동 동반 시 48만원)까지의 월세 지원(최대 3개월, 필요 시 1회 연장 가능) ▲기초서비스 지원(가구당 월 2만 원, 아동 동반 시 10만원 추가 지원) ▲사례관리 운영비(1 사례 당 10만원) 등이 포함된다.

이 사업은 개인 신청이 불가하며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단체·시설이 거점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정읍사회복지관은 정읍시, 고창군, 부안군, 순창군을 관할하며 해당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관일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위기 여성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다양한 사회적 안전망을 활용한 사례관리를 통해 여성들의 자립을 돕고 안정적인 생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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