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신계용 과천시장이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들의 용기 있는 도전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소중한 힘이 될 수 있도록 과천시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10일 자신의 SNS에 “여성의 날을 맞아 과천시 여성들의 ‘우먼파워’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여성들의 꿈을 응원하고, 경력보유 여성들이 다시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과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응원했다.
신 시장은 “세대를 불문하고 다양한 삶의 무게에 힘들어 하고 있다”며 “그 짐을 조금이라도 나눠드릴 수 있도록 과천시도 여성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성과 남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과천시는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중앙공원에서 과천여성비전센터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국립여성사전시관과 협력해 ‘역사 속 여성 독립운동가’와 ‘일하는 여성’을 주제로 한 전시를 열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과천시 바로희망팀’을 홍보하고, 관련 인식 개선 캠페인도 진행했다.
한편, 과천시 여성비전센터에서는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경력 보유 여성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취업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가정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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