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아역스타 뺨치는 리즈시절... “별명 순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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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아역스타 뺨치는 리즈시절... “별명 순돌이”

일간스포츠 2025-03-10 12:06: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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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제공.


방송인 전현무가 아역스타 뺨치는 리즈시절을 깜짝 소환한다. 

11일에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시즌2 첫 번째 주인공으로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가 출연한다. 이건주는 부모님 없이 고모들과 할머니의 손에 자라게 된 사연, 아빠와 10년간 절연하게 된 이유까지 기구한 43년의 삶을 털어놓는다. 

또 51년 차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아버지를 따라 중식의 길을 걷고 있는 첫째 아들 여민 셰프의 애증 관계 부자 스토리가 다뤄질 예정이다. ‘아들 대표’ 전현무, ‘딸 대표’ 이승연과 수빈 외에 ‘순돌이 아빠’ 임현식이 ‘아빠 대표’로 출격을 예고한다.
사진=TV조선 제공.

국민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의 순돌이 역으로 80년대를 평정했던 ‘원조 아역스타’ 이건주의 등장은 그 시절을 기억하는 모두에게 추억을 되살린다. 특히 전현무는 “제 옛날 별명이 순돌이였다. 눈 크고 동글동글하면 다 순돌이였다”라며 옛 기억을 소환한다. 이와 함께 ‘순돌이’ 이건주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전현무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지난해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는 이건주는 “내년 2월까지 예약이 꽉 찼다”라고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리고 이건주는 사진만 보고 여경래의 두 아들에 대해 꿰뚫었고, 여경래는 “잘 보셨네”라며 놀라워한다.

전현무가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 대박날 것 같냐”라고 질문하자, 이건주는 “좋은 얘기 다 빼고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라고 진지하게 운을 뗀다. 그리고 이어진 이야기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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