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계명대 동산병원은 대구·경북 의료기관 최초로 비디오 요역동학검사 장비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비디오 요역동학검사는 방사선 투시로 배뇨장애 환자의 방광과 요도 형태 등을 확인하는 것이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결정에 활용된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이번 장비 도입으로 방광조영술과 요역동학검사를 각각 나눠 받아야 했던 환자들의 불편함 또한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류영욱 동산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장비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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