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새마을금고, 천안시 주민건강 위해 10년째 무상 임대 지원

천안시 보건소는 천안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재우)가 10년째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천안새마을금고는 보건소와 건강증진사업 운영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2016년부터 10년째 천안새마을금고 본점 건물 6층을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재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이 금융기관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정희 동남구보건소장은 "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협력 덕분에 건강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