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의 무료 방문 진료가 다음 달 19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는 2021년 무주군과 의료사회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해 매년 방문 진료를 하고 있다.
진료 대상은 의료 취약계층과 기저질환자 등 주민 250명으로, 오는 1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해야 한다.
올해는 내과, 이비인후과, 안과, 부인과, 치과 진료와 함께 X-ray, 초음파, 혈액, 부인과검사를 진행한다.
2차 진료가 필요한 의료급여 대상자와 저소득 취약계층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서 무료로 정밀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서울대병원 입원 수술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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