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SK스퀘어[402340] 자회사인 11번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 소상공인 플랫폼 협업교육' 사업에 참여해 판매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 개척 등을 돕기 위한 무료 교육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하는 소상공인에게는 다음 달부터 11번가의 판매자 교육지원센터인 '11번가 셀러존' 전문 강사진의 온라인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은 올해 정부 지원사업 활용법, 오픈마켓에서 팔리는 상품 기획, 온라인 판매 수익률 분석,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올리는 숏폼(짧은 영상) 마케팅, 오픈마켓 판매자의 물류 전략과 운영 노하우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판매자에게는 상품 할인쿠폰과 주목도 높은 코너의 상품 노출, 별도의 전용 기획전 운영과 같은 특전을 제공한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2008년 출범 이후 양질의 판매자 교육 콘텐츠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다년간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교육 노하우를 쌓아온 만큼 판매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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