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승, 母이경실 위해 영하 25도 한파 버스킹 …“냉동실보다 추워”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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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승, 母이경실 위해 영하 25도 한파 버스킹 …“냉동실보다 추워” (조선의 사랑꾼)

일간스포츠 2025-03-10 09:01: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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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엄마를 위해 깜짝 버스킹을 준비한다. 

10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엄마의 생일을 맞아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서울 청계천에서 버스킹을 기획한다. 하지만 이날은 체감온도 영하 25도의 극한 한파가 몰아쳐, 사랑꾼들의 걱정을 샀다. 추위로 새빨개진 손보승의 손이 화면에 잡히자, 사랑꾼 MC들은 “장갑 좀 끼고 하시지...냉동실보다 더 춥다”며 안타까워했다.

통기타 연주와 노래를 준비한 손보승은 굴하지 않고 진행하려 했지만, 강추위에 기껏 빌린 앰프도 연결이 끊기는 등 사건의 연속이었다. 제작진도 리허설 중인 손보승에게  “너무 추워서 그런 것 아니냐”며 우려했다.

그런가 하면 버스킹 장소를 꾸미기 위해 준비한 생일 축하용 풍선마저 찬 바람에 자꾸만 벽에서 떨어졌다. 과연 손보승이 야심 차게 준비한 엄마 생일 파티는 계획대로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조선의 사랑꾼’은 3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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