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위를 걷는 사파리 탐험, 에버랜드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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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를 걷는 사파리 탐험, 에버랜드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

이데일리 2025-03-10 08:56: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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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 조감도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에버랜드가 3월 21일 새로운 사파리 탐험 프로그램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를 선보인다.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사이의 물길 위를 걸으며 사자, 기린, 코끼리 등의 야생 동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버랜드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연결하는 수로에 물에 뜨는 폰툰(pontoon) 1500여 개과 안전 펜스를 설치해 길이 110미터, 폭 3미터의 부교를 만들었다. 기존의 차량 탐험과 달리, 방문객들은 물길 위를 걸으며 동물들을 더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체험은 로스트밸리 대기장에서 시작되며, 참가자들은 사파리 버스를 타고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 입구로 이동한다. 이후 사파리로 연결되는 타우브릿지를 따라 새롭게 설치된 수로 위 부교 출발장소로 걸어서 움직이며, 이 과정에서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와 기린들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리버 트레일 체험에서는 일런드, 관학, 펠리컨, 사자와 하이에나 등 다양한 야생 동물 9종 30여 마리를 만나볼 수 있다. 탐험대장이 각 동물들에 대한 흥미로운 생태 이야기와 동물보전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기린


리버 트레일은 사파리 물윗길 도보 탐험 약 15분을 포함해 모든 체험에 약 30분이 소요되며, 회당 최대 40명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4일부터 에버랜드의 모바일앱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기존의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평일 1만원, 휴일 1만 5000원이다. 리버 트레일에 대한 정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는 사파리 속 물 위를 걸어보는 이색 탐험은 물론, 다양한 야생 동물과의 짜릿한 조우가 결합된 특별한 체험이 될 것”이라며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시선에서 사파리를 생생하게 관찰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인스타그램, 뿌빠TV 유튜브, 주토피아 네이버 카페를 통해 리버 트레일 사전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일과 21일에 체험단을 초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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