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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은 자사의 명품 플랫폼 운영 역량과 실리콘투의 글로벌 물류·마케팅 경험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한다.
글로벌 플랫폼 ‘발란 닷컴’을 중심으로 실리콘투의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사업 부문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실리콘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물류 및 통관 최적화로 배송비 절감 및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국가별 특화 마케팅 및 현지화 전략을 실행한다.
또 오프라인 명품 쇼핑 경험을 강화할 멀티브랜드 옴니채널 매장을 주요 판매국에 구축한다.
실리콘투는 국내 대표 K뷰티 유통사다. 이번 발란의 투자금 유치는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패션과 뷰티를 잇는 강력한 글로벌 시너지 구축을 목표로 한다.
발란 관계자는 “양사는 단순한 재무적 관계를 넘어 장기적으로 성장을 함께하는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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